서피스북2 13.5인치 모델 사양 및 특징 알아보기.

서피스 북 2 13.5 인치 모델 사양 및 특징 정리

Surface book 2 국내 예약 판매 시작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대표적인 2-in-1 컴퓨터인 서피스북2의 한국 정식 발매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전작인 서피스북은 한국에서 정발이 되지 않아 직구로만 만나볼 수 있었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서피스4 프로의 성공 덕분인지,  서피스북 2는 국내에 서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정식 발매는 5월 말 예정이다.

13.5 인치형과 15인치 형이 이용 가능

서피스북2는 맥북이나 노트북9 펜 모델과 비슷하게 13인치대의 모델과 15인치대의 모델이 동시에 출시된다. 오늘은 13인치대의 모델인 13.5형 모델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한다.

13.5인치의 서피스북2는 총 4가지의 모델이 출시된다. 

i5-7300U, 8GB RAM, 256GB, SSD (기본형)

i7-8650U, 8GB RAM, 256GB, SSD (중급형)

i7-8650U, 16GB RAM, 512GB, SSD (상급형)

i7-8650U, 16GB RAM, 1024GB, SSD (고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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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ace Book 2 스펙 요약.

프로세서 (CPU)

Intel 7th Core i5-7300U Processor (기본형)

Intel 8th Core i7-8650U Processor (중급형, 상급형, 고급형)

그래픽 카드 (GPU)

Intel HD Graphics 620 GPU (기본형, 중급형)

NVIDIA® GeForce® GTX 1050 discrete GPU w/2GB GDDR5 (상급형, 고급형)

저장공간 (SSD)

256 GB PCIe SSD(기본형, 중급형)

512 GB PCIe SSD (상급형)

1024 GB PCIe SSD (고급형)

메모리 (RAM)

8 GB DDR3L SDRAM (기본형, 중급형)

16 GB DDR3L SDRAM (상급형, 고급형)

디스 플레이

13.5인치 3000 x 20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PixelSense Display (TFT-LCD 방식 & 267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LTE 미지원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0+LE

카메라

전면 5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AF

운영체제

Windows 10 Pro

크기 (가로 x 세로 x 두께)

31.2 x 23.2 x 1.3 cm (스크린)

31.2 x 23.2 x 2.3 cm (키보드 포함)

무게

1.534 kg

포트 (단자 규격)

USB 3.1 Gen1 Type-A x 2, USB 3.1 Gen1 Type-C x 1,3.5 mm 단자 x 1

SDXC (규격 상 2 TB, -- GB 공식 지원)

기타

4096 필압(레벨) Surface Pen 지원, 팬리스

서피스북2의 장단점 및 주요 특징

기본형은 7세대의 cpu, 8세대 코어가 탑재된 중급형이나 고급형을 권장한다. 

가장 저가형 모델인 i5 모델은 아쉽게도 7세대 인텔 cpu로 출시되었다. 8세대 인텔 cpu인 카비레이크 리프레쉬로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쿼드코어가 아닌 듀얼 코어 모델이다. 따라서 가격을 조금 더 투자해서 8세대 코어가 탑재된 i7모델을 구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서피스북2의 장점

Mini Dp를 버리고 usb-c를 담다.

서피스 기기들에는 예전 썬더볼트 2 규격에 해당하는 miniDP를 채용해 왔다. 서피스북2는 기존에 채용하던 miniDP대신 요즘 대세 규격인 usb-c를 채용했다. usb-c포트는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충전과 데이터 전송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낸다. 

맥북보다 뛰어난 해상도, 레티나를 뛰어 넘다. 

13인치의 맥북 프로 레티나 보다 더 뛰어난 해상도를 지닌다. 무려 ppi가 267이나 된다. 서피스 북 2 13.5인치 모델의 해상도는 무려 3000 x 2000 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는 거의 4K에 근접한 해상도이다. 아마 현존 노트북 중에 가장 높은 ppi값을 갖는 기기라 할 수 있다. 

파스칼을 담다.  gtx1050이 탑재된 모델도 사용 가능

상급형과 고급형 모델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50을 채용했다. 원할한 그래픽 작업은 물론 웬만한 게임을 구동할 수 있게 되었다.

3:2의 비율, 문서작업, pdf작업으로 최적

요즘 출시되는 노트북은 16:10 아니면 16:9의 비율로 출시된다. 영상 감상용으로는 훌륭하지만, 문서 작업용으로는 다소 불편한 화면비이다. 서피스북2의 화면비율은 3:2이다. 덕분에 세로 길이가 길어 문서 작업에 매우 유리하다.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이다.

서피스북 2의 단점

13인치 노트북 치고는 무거운 무게

서피스북2의 무게는 1.5 kg이 넘는다. 비슷한 성능을 갖고 있는 모델에 비해서 

썬더볼트의 부재는 다소 아쉽다.

서피스 북2의 usb-c 버전은 아쉽게도 썬더볼트3가 아니다. 대신 usb-c 3.1 gen1이 탑재되었다. 이는 노트북 9 펜 모델이나 애플의 뉴 맥북과 같은 버전의  포트인데, 4K 디스플레이는 지원하지만 썬더볼트 3전용 독은 사용할 수 없다. 

오직 1개의 Usb-c 포트, 외장 모니터 사용은 매우 불편하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오직 한개의 usb 3.1 gen 1 버전의 usb-c 포트를 가진 서피스북 2는, 해당 단자를 통해 충전과 디스플레이 포트의 기능을 모두 수행하여야 한다. 그래서 외장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충전까지 하려면, 매우 불편한 상황이 발생한다. Usb-c 전용 젠더나 독 없이는 충전을 하면서 외장 모니터를 사용할 수 없다. 4k 모니터를 제대로 사용하기는 매우 힘든 조건이다. 썬더 볼트 3가 아니기 때문이다. 

서피스북 2가 드디어 한국에 정식발매 된다.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시간 기준으로 약 27일 정도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다. 서피스북이 한국에 발매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과연 어떠한 성적을 올릴지 매우 기대된다.